| 제목 | 제154차 시흥경제인오찬강연회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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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동훈 | 작성일 | 2025.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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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상공회의소(회장 성낙헌)는 지난 12월 4일(목) 11시,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김한진 3프로TV 이코노미스트를 초청해 “2026년 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154차 시흥경제인오찬강연회에 지역 기관장, 기업 CEO 및 임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하였다.
김한진 박사는 강연에서 2026년 경제 전망을 ▲성장(Growth) ▲사이클(Cycle) ▲리스크(Risk) 관점에서 분석하며, “기업은 앞으로도 성장하고 자본시장은 꾸준히 발전할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 특히 AI·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혁신 사이클이 2026년에도 세계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10년간 자산가격 상승 배수, S&P500 장기 추세, M7(미국 빅테크 7개 기업)의 막대한 투자 여력 등 자료를 제시하며 “AI·데이터센터·전력 인프라 등에서 대규모 투자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반도체·조선·전기차 배터리 등은 글로벌 경기와 밀접하게 연동돼 있어 세계 산업생산의 작은 변화도 한국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6년 잠재 위험 요인으로 ▲미국 증시 고평가에 따른 조정 가능성 ▲트럼프 행정부 정책 변화 ▲관세 인플레이션 ▲달러 강세 약화 가능성 ▲글로벌 경기의 짧지만 반복되는 조정 등을 꼽았다. 그는 “특히 미국 증시의 상승 후 조정 위험이 2026년 가장 주목해야 할 리스크”라며, 기업과 개인 투자자 모두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한진 박사는 “경제는 복잡해 보이지만, 결국 큰 사이클을 이해하고 혁신이 만들어내는 기회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며 참석자들에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미래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강연회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2026년 금융시장 전망과 산업별 파급 효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또한 마지막 순서로 「중소기업을 위한 공정거래위원회 및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활용 방법」이라는 주제로, 법무법인 지음의 파트너 변호사인 홍진호 변호사가 중소기업이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정거래 분쟁 예방 및 조정 절차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흥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들의 경영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흥경제인오찬강연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강연회는 2026년 4월 2일(목)에 개최될 계획이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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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154차 시흥경제인오찬강연회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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