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149차 시흥경제인오찬강연회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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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대헌 | 작성일 | 2024.04.09 |
시흥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 4일(목) 11시,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3PRO TV 김동환 대표를 초청하여 “2024 경제전망의 착안점(연준의 스탠스와 국제정세를 중심으로)”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149차 시흥경제인오찬강연회에 지역 기관장, 기업 CEO 및 임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하였다.
김동환 대표는 미국 경제가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 완전 고용, 주가 상승, 인플레이션 상태를 보여, 연준은 금리 인하를 할 필요가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며 강연을 시작하였다.
한국은행이 “우리 정부로부터는 독립적이나 美 연준으로부터는 독립적이지 않다.”며 국내 경제가 외부 충격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견해를 밝힌 적이 있으며, 현재 한미 기준금리 추이는 “한국 3.50%”, “미국 5.50%”로 한국은행은 금리를 올릴 수도, 내릴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져있고 현금은 금리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한국의 현금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2022년 2월 시작된 “러-우(서방)전쟁”은 2년 2개월간 지속되어 에너지 대란이 발생하였고, “이-팔 전쟁”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은 앞으로 몇 년이 지속될지 예상할 수 없고 공급이 부족한 석유 시장에 또 다른 위협 요소가 되었다. 중동 지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져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고, 양안관계의 갈등 또한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이란, 사우디 등 중국 주도의 스트롱맨 연합(반미 연합) 생성과 2024년 바이든, 트럼프 미국 대선이 맞물리며 국제정세는 점점 ‘혼돈’에 빠지고 있다, 이에 반해 D램 가격 상승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SK하이닉스 주가 상승 등 반도체 경기 반등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과의 일시적 교역 회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였다.
끝으로 1980년 금리 대폭락과 같은 초과잉 유동성, 성장 정책은 종료되고,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이어진 초저금리 시대 또한 저물고 앞으로 3~4%대의 금리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중금리 시대에 적응 해야 한다며 강연을 마쳤다.
다음 강연회는 2024년 9월 5일(목)에 개최될 예정이다. 끝. |
▲ | 2024년 1월 시흥 산업단지(시흥스마트허브, 시화MTV)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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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9차 시흥경제인오찬강연회 성료 |
▼ | 시흥상공회의소 제10대 성낙헌 회장 추대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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