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역의 1/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전 분기 대비 7포인트 하락한 ‘74’

▷ 23년 1분기(78)→ 23년 2분기(97)→23년 3분기(85)→23년 4분기(81)→24년 1분기(74)

▷ 1/4분기 전망치는 모든 부분에서 기준치(100) 이하를 기록하며 부정적 전망

▷ 1/4분기 전망치 중 업종별로 자동차·부품(107.7), 철강(100.0) 분야 순으로 높게 기록

□ 시흥상공회의소가 시흥시에 소재한 제조업체 10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4분기 BSI(기업경기전망지수, 기준치=100) 조사 결과, 1분기 전망치는 ‘74’포인트로 전 분기 대비 7포인트 하락, 전년 1분기(78) 대비 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 조사 항목별로 살펴보면, 전망치는 모든 부분에서 기준치(100) 이하를 기록하였고, 실적치 또한 모든 부분에서 기준치(100) 이하를 기록함.

< 시흥지역 분기별 BSI 추이 >

< 항목별 시흥지역 BSI 동향 >

□ 기업 규모로 살펴보면, 전망치는 모든 구분에서 기준치(100) 이하를 기록하였고, 1/4분기 실적치 또한 모든 구분에서 기준치(100) 이하를 기록함

< 시흥지역 수출⦁내수기업 BSI 추이 >

< 기업규모별 시흥지역 BSI 동향 >

□ 업종별로 살펴보면, 모든 업종의 전망치가 기준치(100) 이하의 수치를 기록하였고, 실적치 또한 모든 업종에서 기준치(100) 이하를 기록함.

□ 업종별로는 철강(100), 자동차⦁부품(83.7), IT·가전(70), 기타(66.7), 기계(55.6)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다수 업종에서 4/4분기 전망치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업종별 시흥지역 BSI 동향 >

□ 올 한해 영업이익(실적)이 연초에 계획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는지 예상에 관하여 ‘목표수준 미달(56%)’, ‘목표수준 달성(39%)’, ‘목표수준 초과 달성(5%)’ 순으로 나타남.

□ 경영실적 목표수준 미달의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에 관하여 ‘내수 판매 부진(35%)’, ‘원부자재 수급 차질(29%)’, ‘해외시장 경기둔화로 수출 감소(18%)’, ‘고금리 등 자금조달 비용 상승(16%)’, ‘환율·유가 변동성 심화(2%)’, 순으로 조사됨.

□ 설비투자 분야에 대한 회사 내 상반기 전망에 대하여 ‘23년 하반기 비슷(67%)’, ‘23년 하반기보다 감소(28%)’, ‘23년 하반기보다 증가(6%)’ 순으로 응답함.

□ 수출실적에 대한 회사 내 하반기 전망에 대하여 ‘23년 하반기보다 감소(46%)’, ‘23년 하반기와 비슷(38%)’, ‘23년 하반기보다 증가(16%)’ 순으로 나타남.

□ 24년 기본적인 경영전략 방향으로 ‘안정 전략(62%)’, ‘성장전략(33%)’, ‘축소화 전략(5%)’ 순으로 조사됨.

□ 24년 경영활동에 위협이 될 대내외 리스크 요인으로 ‘고금리 등 자금조달 부담(29%)’, ‘고유가 및 고원자재가(27%)’, ‘고환율 등 외환리스크(14%)’, ‘전쟁 등 돌발이슈(11%)’, ‘수출 부진 장기화(9%)’, ‘인력수금 및 노사갈등(6%)’, ‘원부자재 조달 애로(4%)’ 순으로 나타남.

□ 24년도 한국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정책과제로 ‘물가 관리 및 금리 정상화(30%)’, ‘수출경쟁력 강화(20%)’, ‘기업 부담 규제 완화(17%)’, ‘국가전략산업 지원 확대(12%)’, ‘미·중 갈등 등 대외위험 관리(8%)’, ‘노동시장 개혁(7%)’, ‘친환경 경제 전화 및 에너지 안보(6%)으로 집계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