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역 관내 제조업체 설날연휴 휴무일 평균은 ‘4.08일’
  ▷ 전년도 평균 휴무일(4.19일)보다 소폭 하락
  ▷ 금년도 설날연휴 상여금 66%의 업체가 지급, 대부분 정기상여금
  ▷ 휴무기간은 4일(93%)이 가장 많아

□ 시흥지역 제조업체 대상 2021년도 설날연휴 휴무계획에 대해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5일간(휴일․주말제외) 실시한 결과 총 100개 업체가 응답하였으며, 이 중 100개사가 모두 설날에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 규모별로 소기업 70개사(70%), 중기업 28개사(28%), 대기업 2개사(2%) 업체가 응답하였고, 규모별로 휴무일 평균은 거의 차이가 없었다.

□ 휴무형태별로 일괄적 단체 휴무에 98%(98개사)가 응답하였고, 2%(2개사)가 일부휴무로 답변하였다.

□ 이번 설날연휴 평균 휴무일은 주말포함 4.08일로 지난해 평균 4.19일보다 소폭 하락하였으며, 대부분 11일(목)을 시작으로 주말을 포함하여 14일(일)까지 4일을 휴무기간으로 계획하는 업체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 연도별 평균 휴무일수 변화는 4.1일(2017)→4.0일(2018)→4.9일(2019)→4.1일(2020)→4.0일(2021)이며, 올해 설날휴무일 비율로는 4일(93%)이 가장 많았고, 5일(6%)이 그 뒤를 이었다.

□ 일부휴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응답한 업체 2개사 중 일부 휴무 이유에 대해 2개사 모두 ‘주문량 납기 준수(100%)’ 라고 응답을 하였다.

□ 설날연휴에 공장을 가동하는 업체 중 설날연휴 대체에 대한 복안이 있는가에 대하여 ‘특별상여금 지급(50%)’ 과 ‘대체휴무 실시(50%)’ 라고 응답하였다.

□ 설날연휴에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전체 100개사 중 66개 사(66.0%)였으며, 지난해(63.0%)에 비해 소폭 상승하였다.

□ 상여금 지급형태는 정기상여금으로 지급하는 기업은 66개사 중 39개 사(59.1%)였으며, 특별상여금 15개사(22.7%), 선물세트 12개사(18.2%)로 뒤를 이었다.

□ 기본급 대비 상여금의 지급형태로 54개사가 응답하여, 28개사(51.8%)가 50% 미만, 50% 이상 5개사(9.2%), 100% 이상 10개사(18.6%)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기타 일정금액으로 지급하는 11개사(20.4%)는 100,000원 ~ 2,000,000원 등으로 답변하였다.

□ 상여금의 지급형태에 응답한 업체 54개사 중 규모별로 소기업은 39개사, 중기업은 13개사, 대기업은 2개사로 집계되었으며, 소기업은 기본급 대비 50% 미만의 지급 비율이 가장 높았고, 중기업은 기본급 대비 100% 이상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업체 34개사 중 21개사(61.7%)가 ‘연봉제 실시’로 인하여 지급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으며, 12개사(35.3%)가 ‘경기가 어려워서’ 지급이 어렵다고 응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