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역의 1/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25포인트 상승한 ‘79’
  ▷ 20년 1분기(88) → 20년 2분기(52) → 20년 3분기(45) → 20년 4분기(54) → 21년 1분기(79)
  ▷ 1/4분기 전망치는 모든 부분에서 기준치(100) 이하를 기록
  ▷ 1/4분기 전망치 중 업종별로 기타(87.5), 자동차·부품(84.2) 분야 순으로 높게 기록

□ 시흥상공회의소가 시흥시에 소재한 제조업체 1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1/4분기 BSI(기업경기전망지수, 기준치=100) 조사 결과, 1분기 전망치는 ‘79’ 포인트로 전분기 대비 25포인트 상승, 전년 1분기(88) 대비 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 조사항목별로 살펴보면, 실적치와 전망치 모두 기준치(100) 이하를 기록함.

□ 기업 규모로 살펴보면, 모든 구분에서 기준치(100) 이하를 기록하였고, 4/4분기 실적치 또한 모든 구분에서 기준치(100) 이하를 기록함.

□ 업종별로 살펴보면, 모든 업종의 실적치와 전망치가 기준치(100) 이하의 수치를 기록하였고, 업종별로 기타(87.5), 자동차·부품(84.2)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기계, 철강 분야는 4/4분기 전망치보다 상승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기록함.

□ 올해와 비교한 내년의 전반적인 경제흐름에 관하여, ‘다소 호전(30%)’, ‘올해와 비슷(29%)’, ‘다소 악화(28%)’ 순으로 나타남.

□ 현재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여부에 관하여 ‘아직 수립 못함(85%)’, ‘수립 완료(15%)’ 순으로 나타남.

□ (①수립 완료 응답 시)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완료한 기업의 사업계획 방향에 관하여 ‘보수적(53.4%)’, ‘공격적(46.6%)’ 순으로 응답함.

□ 내년 사업을 보수적으로 계획한 이유에 관하여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로 소극적 경영(62.5%)’, ‘환율 변동성 확대(25%)’, ‘서비스·신산업 등 신규투자 기회 봉쇄(12.5%)’ 순으로 나타남.

□ 내년 사업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에 관하여 ‘시장전망 불투명해 매출목표·사업전략 수립 차질(51.7%)’, ‘코로나 등 현안대응으로 사업계획 수립 지연(40%)’, ‘특별한 이유 없음(4.8%)’ 순으로 나타남.

□ 올해와 비교한 내년 신규채용 계획에 관하여 ‘올해와 비슷(59%)’, ‘올해보다 줄일 것(25%)’, ‘올해보다 늘릴 것(16%)’ 순으로 나타남.

□ 올해와 비교한 내년 수출전망에 관하여 ‘올해와 비슷(39.4%)’, ‘다소 호전(33.3%)’, ‘다소 악화(15.2%)’ 순으로 나타남.

□ 수출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에 관하여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수요 위축(55.5%)’, ‘중국 등 후발국의 기술추격 심화(22.3%)’, ‘환율 변동폭 심화, 유가·원자재가 상승으로 인한 생산단가 증가(11.1%)’ 순으로 응답함. 

□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감내 가능한 환율 최저수준에 관하여 ‘1,100원(30.3%)’, ‘1,150원(18.2%)’, ‘1,050원(15.1%)’ 순으로 응답했으며, 최고 1,190원, 최저 980원, 평균 1,107원으로 나타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