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역 관내 제조업체 추석연휴 휴무일 평균은 ‘5.15일’
  ▷ 전년도 평균 휴무일(4.04일)보다 증가
  ▷ 금년도 추석연휴 상여금 51.0%의 업체가 지급, 대부분 정기상여금
  ▷ 대부분의 업체가 09월 30일부터 10월 04일까지(5일) 휴무

□ 2020년도 시흥지역 제조업체 대상 추석휴무계획에 대해 9.10~15일간(휴일제외 4일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한 100개 업체 중 100개사(100%)가 추석연휴에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98개사(98%)는 일괄적 단체휴무를, 2개사(2%)는 일부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추석연휴 평균 휴무일은 주말포함 5.15일로, 지난해 4.04일보다 증가하였으며, 대부분의 업체가 30일(수)을 시작으로 4일(일)에 종료하는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 연도별 평균 휴무일수는 4.7일(2018)->4.0일(2019)->5.1일(2020)이며, 올해 추석휴무일 비율은 30일~4일(97%)이 가장 많았다.

□ 추석연휴에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100개사 중 51개사(51.0%)로 나타났다.

□ 상여금 지급형태는 정기상여금으로 지급하는 기업은 51개사 중 39개사(76.4%)였으며 특별상여금 8개사(15.7%), 선물세트 등 현물지급이 4개사(7.9%)로 뒤를 이었다.(2018년 정기상여금 69.6%-> 2019년 68.4%-> 2020년 76.4%)

□ 기본급 대비 상여금 지급정도에 대해 47개사가 응답하였으며, 50%미만 22개사(46.8%), 50%이상 5개사(10.7%), 100%이상 11개사(23.3%)로 집계되었고, 일정액을 지급하는 업체가 9개사(19.2%)로 집계되었다.

□ 일정액을 지급한다고 응답한 9개사 중 최소금액은‘10만원’, 최대금액은‘200만원’으로 응답하였고, 지급액은 평균 약 6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업체 49개사 중 32개사(65.3%)가 연봉제 실시로 인하여 미지급한다고 응답했으며, 17개사(34.7%)는 경기가 어려워서 지급이 어렵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