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역의 3/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18포인트 하락한 ‘86.0’ 
 

 ▷ 17년 2분기(81.0)→17년 3분기(110.0)→17년 4분기(88.0)→18년 1분기(99.0)→18년 2분기(104.0)→18년 3분기(86.0)
 

 ▷ 구분별로 대기업, 중소, 수출기업, 내수기업의 3/4분기 전망치는 기준치 (100) 이하를 기록
 

 ▷ 3/4분기 전망치 중 업종별로 전기전자(111.1), 기계설비(105.6) 분야 순으로 높게 기록

□ 시흥상공회의소가 시흥시에 소재한 제조업체 1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3/4분기 BSI(기업경기전망지수, 기준치=100) 조사 결과,  3분기 전망치는 ‘86.0’포인트로 전분기 대비 1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항목별로 살펴보면, 2/4분기 대비 수출기업 영업이익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매출액,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락하며 기준치(100)이하를 기록하였고, 실적치 또한 수출기업 영업이익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을 기록하였다.

□ 기업 규모로 살펴보면, 모든 항목이 기준치(100)이하를 기록하였고, 2/4분기 실적치 역시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100) 이하를 기록하였다.

□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전자, 기계설비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기준치(100)이하의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2/4분기 실적치는 전기전자분야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기준치이하의 수치를 기록하였다.

□ 각 사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사안은 ‘고용환경 변화’, ‘기타’, ‘환율변동’ 순으로 나타났다.

□ 2018년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은 ‘있다’, ‘없다’순으로 나타났다,

□ 신규 채용 계획이 ‘없다’ 라고 한 이유는 ‘최저임금 인상 등 인건비 상승’, ‘매출 감소’, ‘국내외 경제 상황 악화’ 순으로 나타났다.

□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 고용환경 변화로 45%의 업체가 ‘어느 정도 부담’, 40%의 업체가 ‘매우 크게 부담’ 으로 응답했다,

□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하여 28%의 업체가 ‘대응하지 못함’ 이라고 응답하였고 24%의 업체가 ‘집중근무시간 관리’ 라고 응답하였다.

□ 최저임금제 상승에 관한 대응방안에 대해 36% 업체가 ‘신규채용 축소’ 라고 응답하였고, 30% 업체가 ‘대응하지 못함’ 라고 응답하였다.

□ 현재 자금조달 어려움에 대해서 58% 업체가 ‘불변’, 30% 업체가 ‘약화’ 라고 응답하였다,

□ 현재 자금조달에 ‘악화’ 라고 응답한 업체 가운데 16%의 업체가 ‘경영환경 악화’, 7%의 업체가 ‘금리 인상 가능성’ 을 이유로 들었다.